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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시민중심 의정 이어간다”

2024-05-19 09:07

“이번 추경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 편익증진 및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됐지를 철저히 심사했다”. 지난 10일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 후 신미진 위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9115억원 중 일반회계에서 81건, 총 148억3998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 의결했다. 이에따른 각 상임위별 예산삭감 사항으로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은 45건, 총 17억1116만원으로, 해당사업은 시정홍보 방송프로그램 제작 송출, 일자리 취업촉진 통근버스 지원사업, 맹사성 아카데미 운영, 물길 따라 이백리 전국자전거대회 등이다. 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은 33건, 총 127억8650만원으로, 해당사업은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 운영, 문화예술진흥기금 전출금(일부), 아산 외암마을 고택 활용사업, 안보공원 조성사업(일부), 치유의 숲 조성사업 용역, 아산아트홀 LED 전광판 설치 등이 있다. 아울러 건설도시위원회 소관은 3건, 총 3억4232만원으로, 해당사업은 이어령창조관 도시관리계획 수립,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 등이다. 이외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했다. 이와관련 아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9건의 안건 심사와 현안 및 주요 사업장 10곳의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30건의 원안가결, 6건의 수정가결, 1건의 부결, 2건의 의견서 채택을 최종 심의, 의결했다. 이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일반회계에서 81건, 총 148억3998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최종 수정 가결했으며,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햇빛은 우리의 밝은 미래다’, ‘학술연구용역 운영의 공로와 과실’, ‘공무원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를 주제로 한 각 시의원들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이날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4일간의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함께 각종 안건 심사 등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영 의장은 “39만 아산시민들의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에앞서 아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이 안정적인 여건 가운데 여유로운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현재 관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 현장중심의 발로뛰는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서는 지난 13일 먹거리재단, 미래농업인센터, 농업회사법인 제이에스, 노동자종합복지관 등을, 이어진 14일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장재천 등을 방문했다. 이에 지난 13일 먹거리재단 현장방문에서는 1년 이상 영업신고증 없이 운영하며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와 용도지역 행위제한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 등 절차상의 하자를 지적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또 시설 노후화로 인해 불편을 겪고있는 노동자종합복지관 현장방문에서는 추후 신축을 위한 중장기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제안하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현장방문에서는 협소한 시설규모와 부족한 직원 충원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14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는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혁신적인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머물 수 있도록 그에대한 대안마련을 당부했다. 아산시의회는 그동안 지속적인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에 나서 사업장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현안 사업에 대한 각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걸맞은 대책방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일상편의 증진을 위한 최선의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산= ljt474@viva100.com

아산시 ‘아산페이’ 활성화···“‘부정유통’ 사전예방 철저”

2024-05-16 09:21

아산시가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를 해소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어오고 있는 아산페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부정유통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아산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아산페이 이용자, 가맹점, 환전·판매 대행점을 대상으로 한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일제단속을 위해 시는 이를위한 전담인원을 별도로 편성하고 상품권의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아산페이와 직결되는 가맹점주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본인, 지인 등이 구매한 상품권을 부정한 방식으로 환전하는 행위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아산페이의 부정유통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 중이며, 주민신고접수센터 또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번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게 되며, 과태료 부과 등 행·재정적 처분을 받게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산페이의 부정유통을 근절해 발행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지원예산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인 아산페이를 지난해와 같은 동일 수준의 규모로 발행액을 유지하고 있다. 아산= ljt474@viva100.com

시민안전 ‘우선’ 아산소방서···“대응능력 높이기에 구슬땀”

2024-05-15 08:22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재난현장 곳곳을 누비고 있는 아산소방서가 위급상황 발생 시 본연의 맡은 바 임무수행에 완벽을 기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산소방서는 인명구조사 2급 실기평가시험을 앞두고 재난현장에서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무수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대비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월 10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이뤄지는 인명구조사 2급 실기평가시험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위해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매년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실기평가시험은 기본역량평가 2개 항목 및 구조기술평가 7개 항목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따른 기본역량평가 2개 항목은 기초체력측정 및 기초수영능력이며, 구조기술평가 7개 항목은 수중·수상 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 있다. 특히 각 항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해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이번 평가를 위해 최희수·이경주·강소영·신현민·최익준 대원은 자격취득을 위한 대비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김정영 구조구급팀장은 “이들 구조대원들의 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을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난현장에서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ljt474@viva100.com

안심 ‘식문화’ 조성 아산시···“안전사고 ‘사전예방’ 만전”

2024-05-13 09:06

아산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하고 깨끗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나섰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일상 가운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적인 식사문화를 조성하고자 안심식당 100개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이어지는 안심식당 모집대상은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가운데 일반식사를 제공하며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를 비치 또는 제공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또 위생적인 수저관리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개선과제를 준수하고 있는 곳으로,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에서 음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상 사업장은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스티커와 실천과제에 필요한 위생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하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상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산시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시청 로비에서 식품과 관련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홍보관은 식품안전의 날이란?, 식품안전관리, 소비기한 표시제,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의 테마로 구성했다. 지난 2002년 제정된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을 향상하고자 이어지고 있다. 아산= ljt474@viva100.com

농업인 ‘소득증진’ 아산시···“대책방안 마련 적극행정”

2024-05-12 09:19

아산시가 주 소득원을 농업으로 하고있는 농업인들의 가계와 직결되는 영농활동에 있어서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고있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농장경영설계 및 진단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마련을 위한 농산물 소득조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 통계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지역별·작목별 표준소득을 조사·분석해 농업인 경영진단 및 향후 설계에 활용될 예정이다. 봄 수확기 쪽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의 국내 최대 쪽파 생산지로 알려지고 있는 도고면의 표본농가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아산시는 올해 9개 작목, 42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며, 신뢰도 향상을 위해 기존 이뤄지던 임의추출 및 유의표본추출 방식으로의 농가선정에 철저를 기했다. 이를위해 올해부터는 통계청 표본설계 방식에 의한 층화추출법을 활용하는 한편 품목별 전문 지도사와 실무자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농산물 소득조사를 위한 표본농가를 선정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조사자료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자료로 활용된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더 정확성 있는 농산물 소득분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ljt474@viva100.com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우즈베키스탄 현지 방문

2024-05-12 09:19

순천향대는 최근 김승우 총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국무총리와 중앙정부 최고위 관계자와의 현지 창업 활성화, 경제, 교육 등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 현지를 방문한 김승우 총장은 충남도 김태흠 지사와 함께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 및 콘그라트바이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장관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어 김 총장은 타슈켄트 유-엔터센터를 찾아 아드캄 일하모비치 이크라모프 청소년스포츠장관과의 만남의 자리를 이어갔다. 아드캄 일하모비치 이크라모프 장관은 유-엔터 건립 추진시 상공회의소장을 맡았으며, 이날은 자신이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토브대와 순천향대 간 센터에서의 협약 체결에 맞춰 김 총장을 맞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한 현지 창업교육, 스타트업 지원, 유학생 교류 등 우즈벡 현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모색에 함께하기로 했다. 순천향대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대신통신기술이 협력사로 참여해 오는 7월까지 창업 저변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순천향대는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 지원체계 및 생태계 기반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타슈켄트에 기술창업기업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300㎡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센터 유-엔터를 준공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우즈베키스탄과 국내 창업지원, 기술이전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내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충남도와 함께 충남도 내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및 현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충남에 소재한 대학에 더 많이 찾아오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한국에 왔을 때 공부만 하고 돌아가는 형태의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학 생활을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하고, 졸업 후에는 한국에 정착해 우수하고 뛰어난 여건을 갖춘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 ljt474@viva100.com

선문대, 볼보트럭코리아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2024-05-12 09:16

선문대는 지난 9일 볼보트럭코리아와 미래자동차 관련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참여 교수들과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이사, 김연수 상무, 남태윤 부장, 이은정 차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모빌리티분야의 인재양성을 통한 미래자동차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산업체 간 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 협력 성장모델 제시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인재 채용, 보유장비 활용 및 공동연구 추진, 우수인력 파견 및 출장지원,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공동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창하 부총장은 “미래자동차 분야의 인재양성과 공동연구 등을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생, 상생하는 산학협력의 우수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은 물론 국가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강석 대표이사는 “선문대와 협업을 통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열정적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며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7년 국내 지사로 설립된 볼보트럭코리아는 이후 2017년 수입차 가운데 최초로 국내에 2만대를 출고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을 선보였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또 전국 31개 정비 사업소를 바탕으로 상용정비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장학금과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해오고 있다. 아산= ljt474@viva100.com

저출산 ‘적극대처’ 아산시···“지원정책 지속 추진한다”

2024-05-09 09:00

아산시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미래세대 사회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 요인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고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알릴 수 있는 2024년도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 지원제도 자료집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작 배부하는 자료집에는 청년일자리-청년 내일카드 지원사업, 결혼-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임신 전 예비 엄마 검사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이 명시돼 있다. 또 출산-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양육·보육-부모급여 사업, 두 자녀 이상 가정-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전기료 감면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자료집은 중앙정부, 충남도, 아산시, 아산교육청, LH공사 등 공공기관의 각종 지원제도를 취합 제공해 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안내된 이번 자료집은 아산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사업안내는 아산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방안으로 산후관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통합신청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월부터 새로이 시행되고 있는 기존 산후관리비 지원사업은 아이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주민등록상 관내에 거주하는 부 또는 모를 대상으로 산후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임산부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임산부가 관내 해당병원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시민들이 출산으로 인해 소요되는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금을 셋째 자녀부터 5년간 200만원씩 100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이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ljt474@viva100.com

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열어

이춘만 2024-05-08 09:54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창업유튜버 긱불의 대표를 초청해 인천창업 포럼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전날(7일) 인하대 본관 현경홀에서 대학생 및 인천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전문가들의 혜안이 스타트업 육성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긱블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콘텐츠로 주는 2차 영향력’을 주제로, 어떻게 콘텐츠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무모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긱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줬다. 강연 이후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인천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조언을 전달해 주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하반기에도 창업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 창업전문가로 구성돼 인천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제언하는 인천창업포럼에서 마련했다. 인천=이춘만 lcm9504@viva100.com

시민불편 해소 아산시···쾌적한 도시조성 최선

2024-05-08 09:05

시민이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산시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아산시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해소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가로수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의 방제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매년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그 개체수가 급증하며 관내 가로수 및 공원에서도 미국흰불나방유충의 피해민원 등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올해 또한 마찬가지로 월동에 들어갔던 미국흰불나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사전예방 차원에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이로인한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관내 배방읍, 도고면, 선장면, 영인면, 탕정면의 가로수 왕벚나무 4000주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수간주사는 나무줄기에 약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대기중에 약액이 확산되지 않아 청정방제가 가능하고, 단 1회 사용만으로 연중 병해충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그 효과가 탁월하다. 이외에도 예찰을 통해 유충 부화시기에 맞춰 가로수 및 공원내 연 3회 분무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체 방제단을 운영해 병해충 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방제작업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목 방제작업 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산=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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